Music/Cover

[COVER] Silly Fools-แกล้ง(Glaeng) Covered by Purple J (Korean Singer Ver.)

퍼플제이(Purple J) 2024. 11. 3. 00:41
반응형

https://youtu.be/7WO9xptVT6c

열정의 불씨를 피워내려 여러 작업들을 하며 나를 흔들어대다가 

의외의 곳에서 그 실마리를 찾았던 것 같다

하고 싶은 음악의 장르와 흐름의 형태, 기타 여러 환경을 생각해 보았을 때

태국의 Rock과 밴드음악시장은 무언가 나를 자극하는 요소를 가지고 있었고

태국이라는 나라의 거칠면서도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와 생활패턴 등이

내가 편히 숨쉬는 데 필요한 어떤 도움을 주는 것을 발견했다

 

노래를 불러보고 싶다는 간만의 불씨가 피어오르는 것을 느낀 나는

마음에 드는 한 태국노래의 Inst를 직접 편곡하여 만들게 되고 태국어 발음을 연습해 태국음악을 커버하기 시작했는데

지금 생각해보면 이 때가 음악에 대한 순수 열정이 피어나게 된 중요한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

 

위의 계기가 된 곡은 바로 Silly Fools-แกล้ง(Glaeng) 이었다

Silly fools는 태국의 전설적인 Rock Band로, 현재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밴드이다

보컬의 원년멤버는 피또(P'Toh)로, 이 노래를 부른 보컬이며, 탈퇴후에도 전설로 불리며

아직까지도 많은 태국인들이 리스펙트하며 그리워하는 사람이다

P'Toh가 탈퇴 후 2대 보컬을 맡은 사람은 한국인으로서 어릴 때 미국에 입양되었다가 태국에 정착한 Ben이라는 사람이며

Ben이 탈퇴 후 현재는 Rim이라는 보컬이 실리풀스의 보컬로 활동하고 있다

 

이 커버작업을 기점으로 많은 태국인들이 응원의 메세지를 보내주기 시작하였고

그 에너지는 비로소 내 열정의 불씨에 조금씩 바람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으며

그로 인해 더욱 태국의 음악과 문화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지게 되었다

 

따뜻한 반응을 남겨주는 태국인들에 대해 감사함을 느끼며

올 연말 태국 방문을 앞두고 있는 상태이다

 

그나저나 태국어를 공부중인데 태국어가 참 어렵다 :)

 

 

 

아래의 첫번째 태국방문 브이로그는 내가 태국이라는 나라에 대해 어떻게 관심을 갖게 되었는지를 담고 있다

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4SsKLht5Y6U&t=38s

 

https://youtu.be/u6EZJtgf9sI?si=rn-DY9rye1tUxbYM

 

 

반응형